[애드쇼파르] 러시아 국방부장관 Sergei Shoigu는 미얀마 국방부 총사령관 민아웅흘라잉장군과 Orlan-10E 드론 공급 계약 체결을 하였다고 한다.
그동안 러시아 국방전문가 겸 CNA와 CNAS 고문 Samuel Bendett은 언론사 <Forbes>와의 인터뷰에서 해외 고객이 러시아산 무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만 언급을 하였으나 이번 계약 체결로 미얀마에서 실전에서 입증된 무기를 구매한 것이 확인이 되었다.
미얀마에 공급될 드론 모델은 현재까지 정찰 임무용으로 사용이 되었지만 공격 임무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2010년부터 투입이 되어 최첨단 무기는 아니지만 날개길이 10피트, 시속 70마일로 최대18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약90마일까지 조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최대 이륙중량 10파운드 탑재를 하여 약 35파운드로 공격용 폭탄까지 투하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실전에서 사용된 사례는 없다. 만약 실전에서 활용이 된다면 앞으로 미얀마 반군과 인권운동가들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