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태국이 미얀마 꺼인주 국경 지역의 교전으로 자국 주민과 건물에 피해가 발생하자 미얀마 측에 군사작전의 월경 피해를 막으라고 요구했다. 태국은 미얀마 무관을 불러 우려를 전달하고 국경 경비를 강화했으며, 외교장관 간 통화에서도 공습이 태국 영토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태국 Mae Sam Laep 마을에서 주택 등 건물 17채가 공습의 충격파와 파편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보도됐다.
  • 별도 사건으로 Tak 지역의 55세 여성이 폭발물 파편에 다쳤으나, 발사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 미얀마 정부와 Karen National Union(KNU)은 국경 피해의 책임을 서로 상대방에게 돌리고 있다.

태국, 미얀마 무관 불러 주민 안전 보장 요구

The Irrawaddy 보도에 따르면 Ukrit Boontanont 태국군 총사령관은 주태국 미얀마 무관 Win Thu Lin 준장을 불러 꺼인주 교전이 태국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태국군 총사령부 성명에 따르면 Ukrit 총사령관은 미얀마 측 군사작전이 태국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신중하게 수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ThaiPBS 보도에 따르면 Chaipruak Doungprapat 태국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국경 지역에 병력과 필요한 장비를 배치해 경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태국 외교부와 군, 국가안보회의는 추가적인 긴장 고조를 막으라는 공식 항의도 전달했다.

태국 당국은 국경의 고위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피계획도 준비했다. Adul Boonthamcharoen 태국 국방장관은 꺼인주 상황이 다소 완화됐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지역 군 지휘부와 지방 당국이 추가 월경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가 피해와 주민 부상…두 사건의 책임 구분 필요

제공된 보도는 미얀마군의 꺼인주 공습에서 발생한 충격파와 폭탄 파편이 태국 Mae Hong Son 지역 Mae Sam Laep 마을의 주택 등 건물 17채에 피해를 줬다고 전했다.

별도로 미얀마 Myawaddy 타운십에서 발사된 폭발물의 파편이 태국 Tak 지역 Huai Maha Wong 마을의 55세 여성에게 부상을 입힌 사건도 보도됐다. 이 사건은 어느 쪽이 폭발물을 발사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피해 지역보도된 피해책임 관련 확인 상황
Mae Sam Laep주택 등 건물 17채 피해보도는 미얀마군 공습의 충격파·파편에 따른 피해로 설명
Huai Maha Wong55세 여성 파편 부상발사 주체 미확인, 당사자 간 책임 공방

미얀마 정부·KNU, 월경 피해 책임 공방

미얀마 정부는 11월 4일자 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에 실린 성명에서 KNU와 국민통합정부, 국민방위군이 국경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공격과 불법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Tak 지역 주민 부상 사건에 대해서는 양국 우호관계를 훼손하려는 저항세력의 의도적인 태국 영토 공격이었다고 주장하며 부상자에게 유감을 표했다. 그러나 제공된 자료에는 발사 주체를 독립적으로 확인할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

반면 KNU는 미얀마군의 무차별 포격과 비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습이 양국 국경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KNU는 미얀마군이 10월 25일과 27일, 31일 태국과의 국경을 이루는 Salween River의 강변 통행 지점 3곳을 공습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Thaw Leh Hta를 겨냥한 공격이 태국 Mae Sam Laep 마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 데 대해 유감을 밝혔다. 이러한 설명은 KNU의 입장으로, 개별 공격의 경위와 책임은 당사자 주장과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태국 외교장관, 11월 12일 미얀마 방문 계획

제공된 미얀마어 보도에 따르면 태국 외교장관은 11월 3일 Tin Maung Swe 미얀마 외교장관과 약 10분간 통화했다. 통화에서는 국경 인근 군사작전, 특히 공습이 태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태국 측은 미얀마의 군사행동이 태국 영토에 피해를 줘서는 안 되며, 공습도 국경에서 가능한 한 떨어진 곳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Tin Maung Swe 장관은 우려를 인지했으며 미얀마 지도부에 즉시 전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외교장관은 미얀마의 아세안 내 참여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미얀마도 폭력 완화 등으로 역내 우려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든 분쟁 당사자가 폭력을 줄이는 것이 평화 대화를 위한 여건 조성에 필요하다는 입장도 전했다.

아울러 11월 15~17일로 예정된 아세안 정상회의에 앞서 11월 12일 미얀마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방문 계획으로, 실제 방문과 회담 결과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태국이 국경 주민 대피를 시작했나?

제공된 보도는 고위험 지역 주민을 위한 대피계획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대피가 시행됐다는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

태국 여성을 다치게 한 폭발물은 누가 발사했나?

발사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얀마 정부는 저항세력의 공격이라고 주장했지만, 제공된 자료만으로 이를 확정할 수 없다.

태국의 항의로 교전이 중단됐나?

교전 중단 합의가 발표된 것은 아니다. 태국은 추가 피해 방지를 요구하고 경비를 강화했으며, 미얀마 외교장관은 우려를 지도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안이 중요한 이유

꺼인주 교전의 영향이 태국 주민의 부상과 민가 피해로 이어지면서 미얀마 국내 분쟁이 양국의 외교·안보 현안으로 확대됐다. 태국은 국경 안전 확보와 폭력 완화를 함께 요구하고 있으며, 후속 협의에서 구체적인 피해 방지 조치가 나올지가 중요하다.

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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