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양곤 지역 대중교통 업계 관계자가 NP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후 차량 교체 시기 도래와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따라 향후 수년 내 양곤 지역 도로에서 EV Bus 차량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현 정부 또는 관련 책임자들이 대중교통(Public Transportation) 및 공공 서비스(Public Service) 차원에서 버스 차량의 전동화 전환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설명하였다.
비록 즉각적인 전면 도입은 어렵더라도 미얀마 정부가 2030년과 2050년을 목표로 한 EV 사업 로드맵을 이미 수립한 만큼 단계적 계획에 따라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현재 EV 차량 한 대 가격은 약 16만 달러 수준으로 미얀마 화폐로 환산하면 4억~6억 짯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양곤 지역 내에서 운행 중인 시내 승객 운송 버스가 5,000대를 넘어서지만 대부분 차량의 내구 연한이 만료되어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노후 차량을 원활하게 EV로 대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적 지원과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운행 중인 노후 버스 차량들로 인해 시민들은 매일 차량 결행 사태와 운행 대수 감소를 체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YRT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30일 기준 노선 132개, 차량 3,838대, 승객 1,521,246명이었으나 2024년 12월 30일에는 노선 132개, 차량 3,688대, 승객 1,468,977명으로 집계되었다.
올해 5월 5일 기준 통계에서는 노선 133개, 차량 3,325대, 일일 승객 1,751,808명으로 나타나 운행 차량 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YRTC는 Pathein Auto Trading Co., Ltd를 통해 8.19미터 길이의 EV Bus 2대를 전기 자동차 및 관련 산업 발전 주도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구입한 상태이다.
구매한 EV Bus는 양곤 지역 정부 주관 시범 운행 차원에서 종교 행사, 국가 행사, 지역 행사, 교육·보건·체육 행사, 시장 판매 행사 등에 무료 셔틀로 투입되고 있다.
미얀마 정부는 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자국 내 EV 분야 발전을 위해 2050년까지의 중장기 정책을 시행 중이다.
EV 사용이 활성화될 경우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연료 수입에 따른 외화 지출과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