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2월 3일, 네피도 소재 국방안보위원회 사무국 청사에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Sergey Shoigu 러시아 연방 안보회의 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접견하였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은 2025년 12월 28일부터 미얀마에서 다당제 민주 총선이 세 단계에 걸쳐 성공적으로 치러졌으며, 선출된 대표 명단이 2월 4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고, Hluttaw(국회) 회기는 3월 셋째 주에 개최될 계획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울러 이번 총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시점에 러시아 대표단의 방문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계기로 미얀마와 러시아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의 폭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Sergey Shoigu 러시아 안보회의 서기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미얀마가 다양한 도전 속에서도 총선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앞으로도 전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확대해 나갈 방침임을 확인했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를 비롯한 다수 국가의 국제 선거감시단이 실제 투표 과정에 참여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평가한 점, 미얀마 정부의 평화회복 노력, 1941~1945년 러시아의 독일 전승 80주년 군사 퍼레이드에 미얀마 군부가 참가한 사실, 양국의 반(反)파시스트 역사 공유 등도 언급하였다.
이외에도 양국 간 사이버보안 및 정보보안, 전기생산, 경제·무역, 우주기술, 교육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미얀마 내 통신사기 및 온라인 도박 단속 공동 대응 등 다양한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식 회담 후, 양국 대표단장은 기념품을 교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이 자리에는 미얀마 측에서 Commission Secretary General Ye Win Oo, 내각 각료 및 당국자들이 함께 하였으며, 러시아 측에는 Iskander Azizov 주미얀마 러시아 대사 등 정부 관계자들이 동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