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당한 태국 경찰을 찾아가 사과한 재태국 미얀마 동포들...

[애드쇼파르] 2026년 1월 22일 태국 국경 도시 Mae Sot에서 두 명의 미얀마 청년 중 한 명이 지역 경찰관을 총으로 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사건은 1월 21일 저녁, Mae Sot에서 태국 경찰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미얀마 청년 두 명을 검문하는 과정에서 일어났으며, 청년 중 한 명이 갑자기 총을 발사해 경찰관의 복부를 맞혔다.

현장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는 태국 경찰에 바로 체포되어, 현재 조사를 받고 있으며, 총기를 사용한 청년은 국경을 넘어 미얀마 꺼인주로 도주하였다. 

범행 후 카인주에서 Karen National Union는 용의자를 포착해 Mae Sot의 경찰에 직접 넘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저항 단체 Cobra Column 지휘관 Bo Dar Baw가 직접 용의자 신병을 인계하였다.

사건 관련자들은 Cobra Column이라는 미얀마 저항 단체의 전 멤버로, 국민통합정부산하에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터 Mae Sot에 머물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총격 사건은 Thailand 내 미얀마 이주민에 대한 불만과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발생하였다. 

최근 태국 Ayutthaya(아유타야)에서는 태국 국수주의자들이 미얀마 이주자를 대상으로 조사와 추적을 시작했고, 미얀마 국적자가 자동차로 자전거를 타고 있던 태국인을 친 사건 이후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태국 노동부는 미얀마 등 이주노동자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예고한 바 있다.

Mae Sot 총격 사건과 이주민 문제로 인해 국경 지역의 안보와 사회적 갈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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