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12월 26일 오후, 미얀마 전국 각지역의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에서 2025년 민주 총선을 위한 사전투표 개표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만달레이지역 각 타운십에서는 이번 총선 사전투표에서 Union Solidarity and Development Party 대표 후보들이 다수 득표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해진다.

2025년 12월 28일에는 총선 제1차 투표가 102개 타운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얀마 선거법 제45(ka)조에 따르면, 해당 선거구에 거주하지만 직접 투표소에 방문이 어려운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용 증서를 발급받아 사전에 투표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사전투표는 각 동네 또는 Village Group의 선거관리위원회 소속이 맡아 진행된다.

법률상 사전투표가 허용되는 대상자는 중대한 질병으로 투표가 불가능한 자, 고령이나 장애 등으로 이동이 어려운 자, 출산 중인 여성, 경찰서·교도소 등에 수감 중인 자,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타지역에 파견된 공무원·군인·경찰 등으로 명시되어 있다.

VIAAD Shofar
출처Eleven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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