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12월 1일, 양곤 Kyauktan 타운십 Thilawa 항만에서 미얀마 에너지부 Ko Ko Lwin 장관이 미얀마 석유유통판매협회 관계자들과 석유 유통 및 품질 검증 시스템의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 현장점검은 에너지부 장관이 양곤지역 자원부 장관, 양곤 전력공사 사장과 함께 미얀마의 석유 수입과 저장, 유통 과정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은 기존에 기술을 활용한 석유 품질 및 유통 관리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현장 적용이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미얀마에서 자체 생산된 석유를 사용하는 단계에 이르지 못해, 전적으로 해외로부터 석유를 수입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해외에서 구매한 석유가 가격, 품질, 각종 환경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하는 만큼, 품질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장관은 석유 저장 및 분배 과정에서 기술적 관리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Auto Tank Gauging(ATG) 시스템과 같은 자동화 장비를 저장터미널부터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미얀마 석유 수입유통판매협회 관계자들이 석유 수입 선박에서부터 받는 저장, 저장탱크의 ATG 시스템 운용, 컨트롤룸을 통한 석유 분배와 잔여량 측정 등 전 과정을 설명하였고, 장관이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조율하였다.
에너지부는 앞으로 Kyauktan 타운십을 비롯한 주요 항만 및 저장 시설에 최신 관리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고, 석유 품질 및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