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19년 9월 25일 주미얀마 미국대사관은 웹사이트를 통해 미얀마 주요 도시에 대한 반군들의 테러 경계 경보 발표를 하였다.
Security Alert – U. S. Embassy Rangoon, Burma | U.S. Embassy in Burma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미얀마 국가정보원은 2019년 9월 26일, 10월 16일, 10월 26일 네피도 주요 정부기관 시설에 대한 테러 가능성과 양곤, 만달레이도 테러 가능 지역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이에 주의를 요한다는 공문을 발표후 미얀마 현지인들사이에서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이번 테러 경계 경보 발표는 2019년 8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태국 Mae Hong Son에서 북부반군연합 AA, KIA, CNF, KNU 등이 미얀마 정부군 테러 계획 논의를 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미얀마 국가정보원이 발행한 공문에 따르면 회의 당시에는 2019년 9월 16일, 9월 26일, 10월 16일, 10월 26일 네피도 테러 일자가 언급이 되었다고 한다. 이번 반군 대책 회의는 꺼친 (Kachin), 라카인 (Rakhine), 샨 (Shan) 북부에서 발생했던 KIA, AA, TNLA, MNDAA의 대대적인 공격에 대한 후속조치로 테러 방법과 폭발물 운송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 이에 미얀마 국가정보원도 네피도 정부부처에 테러 경계 경보를 내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