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11월 18일, 한국 KINTEX에서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ASEAN Trade Fair 2025에서 미얀마 식품 기업들이 한국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미얀마 외교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미얀마 식품 일부는 수출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양해각서를 작성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ASEAN-KOREA Centre 사무총장을 비롯해 주한 ASEAN 회원국 대사들과 주한 미얀마 대사관 대사 U Myo Myint Maung를 포함한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주한 미얀마대사관에서는 대사, 경제 담당 참사관, 관계 부처 담당자 등이 미얀마 기업들을 독려하는 한편, 한국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들이 체결되었다.

ASEAN Trade Fair는 ASEAN-KOREA Centre가 주관하고 South Korea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무역 박람회로, 동남아 국가들의 식품 및 다양한 상품을 South Korea 시장에 소개한다. 

박람회 목적은 ASEAN 회원국과 한국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ASEAN 국가 중소기업들의 식품을 한국 시장에 알리며, 양국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이번 행사에는 Apiculture Resource and Business Center (ARBC) Limited, Coffee Win Myanmar Co., Ltd., Mudra Myay Co., Ltd., Delous Co., Ltd., Myanmar Pyi Thar @ Eain Chat Food Stuffs Production, Tharawon Shwe Company Limited, TTH MYANMAR Co., Ltd., Ngwe Larb Minn Co., Ltd., YaThar Taw Win Co., Ltd., EL International Co., Ltd. 등 10개 미얀마 식품 기업이 참여하여 각종 식품과 특산품을 선보였다.

이번 ASEAN Trade Fair 2025 행사를 계기로, 미얀마 식품의 한국 수출 시장 진출과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미얀마 식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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