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4년 10월 1일부터 미얀마 관세청은 행정 지침을 통해, Yan Naung-Yangon 컨테이너 운송 절차에서 기존의 수동 방식 대신 MACCS(Myanmar Automated Cargo Clearance System) 전자 시스템을 반드시 사용하도록 결정하였다.

미얀마 관세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Yan Naung-Yangon 구간 컨테이너 수출입 업무는 오랜 기간 수동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업무 효율성과 통관 속도, 그리고 국제 무역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MACCS 시스템 도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미 관세청은 3/2024호 공문에 의거하여 해당 구간의 수출입 절차 중 일정 부분을 수동으로 처리하도록 지침을 내려왔으나, 이번 새 발표를 통해 2024년 10월 1일부터는 모든 수출입 관련 신고와 문서, 운송 절차가 MACCS 시스템을 통한 전산 처리가 의무화된다.

MACCS 시스템은 미얀마 정부가 관세 및 통관 업무의 현대화를 위해 개발한 전자 플랫폼으로, 수출입 신고, 서류 제출, 검수 절차 등 전 과정이 자동화되어 진행된다. 

이번 개편으로 통관 신고인은 모든 데이터를 누락 없이 입력해야 하며, Yan Naung-Yangon 구간 컨테이너 운송 특성에 맞게 제출해야 할 추가 정보에 대한 지침도 관세청에서 안내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조치로 인해 미얀마 국경 무역과 컨테이너 운송의 절차가 더욱 투명하고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동 업무 처리에서 발생하던 오류와 지연, 비효율성이 개선될 뿐 아니라, 미얀마의 국제 무역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관세청은 관련 기업 및 신고인들에게 MACCS 시스템 가입과 준비 절차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권고하였다.

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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