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9월 24일, 샨주정부가 위치한 Taunggyi 타운십에서 열린 4차 샨주 투자위원회 공식 회의에서 외국인 투자 8건과 미얀마 국내 투자 18건이 신규 승인되어, 총 460억 짯과 2,5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자금이 집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샨주 투자위원회에 따르면, 샨주에서 미얀마 투자위원회가 승인한 외국인 투자 기업은 23개, 미얀마 국내 투자 기업은 88개다.
이들 기업은 1,698명의 현지 근로자와 78명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샨주 내 외자 투자는 주로 농업, 산업, 전력, 채굴, 호텔 및 관광, 서비스 부문에 집중되고 있으며, 농업 분야로의 투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미얀마 국내 투자자는 호텔관광 분야에 가장 활발히 자본을 투입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산업 분야가 뒤따르고 있다.
샨주 투자위원회는 이번 대규모 투자 승인에 힘입어, 농업·축산·호텔 및 관광·채굴 등 주요 성장 분야에 대한 추가 투자와 사업 제안에 투자자들이 주목할 것을 권장하였다.
샨주는 지속적인 투자 유치 전략에 따라 현지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