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8월 28일 미얀마 여권발급소에서는 9월 1일부터 미얀마 국적 여권(여권책) 발급비를 기존 40,000 짯에서 45,000 짯로 인상하여 징수할 계획을 공식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미얀마에서 여권을 새롭게 신청하거나 갱신하는 신청자는 더욱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미얀마 여권발급소는 이번 인상 정책이 효율적인 행정 운영과 여권 발급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당국은 평상시 국내에서 일반 미얀마 국민이 여권을 신청할 때 지급하던 40,000 짯 수수료를 공식적으로 45,000 짯으로 변경할 것임을 명확히 하였다.
아울러 여권 신규 발급 및 유효기간 연장 등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 날짜 선정도 며칠 내에 완료 가능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여권 신청을 고려하는 미얀마 국민들은 달라진 수수료와 절차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에서 여권은 국내외 여행, 신분 증명 및 외국 체류 등 다양한 국제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정부 발행 서류로서, 이번 수수료 인상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