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7월 22일 미얀마 금제작업협회(FMGEA)는 곧 XRF(X-ray) 기기를 활용해 금 제품의 품질과 순도를 검사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협회는 소비자가 구매한 금 제품이 바우처에 명시된 금의 순도와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금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품질 보장을 위한 검사 과정
협회는 제공된 바우처 내용을 기준으로 금 제품의 종류와 품질이 규정된 표준을 충족하는지를 철저히 분석할 것이라고 하였다.
검사 결과가 승인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는 미얀마 금제작업협회로부터 품질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구매한 금 제품에 대해 더욱 높은 신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검사 대상으로 제한을 두어, 금 제품 바우처는 XRF 장비로 검사가 시작되는 시점에 발행된 바우처만 유효하며, 과거 구매한 바우처의 금 제품은 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이 명확히 발표되었다.
이는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보다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협력
이번 프로젝트는 금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첫 걸음으로 여겨지며, 미얀마 금제작업협회는 이에 더해 소비자 보호 단체와 협력하여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소비자가 금 거래나 품질과 관련하여 손해를 보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만간 시행 예정
검사 체계는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곧 시행될 예정이며, 이는 금 거래업계에 중요한 변화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금 거래 안정성을 기대하며, 소비자와 판매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안전한 거래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이다.
금 제품 품질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이번 검사 시스템은 앞으로 금 제품 구매 시 중요한 참고 자료와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번 조치가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