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양곤 지역 Hmawbi 타운십 내 Shwe Pyi 농축산 공단(Shwe Pyi Agricultural and Livestock Zone)을 방문하여 해당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단지는 Myanmar Economic Corporation이 주도하며, 축산 및 농업 전반에 걸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장은 단지 내에서 육계 생산 시설,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비육 돼지 사육, 종자 가공 및 재배, 그리고 가축 사료 생산 공장의 건설 현황 등을 둘러보고 보고를 받았다. 

Shwe Pyi 농축산공단 책임자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 및 확장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양곤 지역 내 농산물 및 축산물 시장 확대 계획

위원장은 Shwe Pyi 농축산공단에서 생산하는 육류, 생선, 계란 및 채소 등의 농축산물을 적시에 지역 시장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단지가 양곤 지역의 700만 인구를 위한 기본 식료품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내 농산물과 축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된다면, 시장에서 물가가 안정화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생산과 소비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합리적인 가격 형성과 지역 경제 안정에 필수적이라고 언급하였다. 

특히, 그는 양곤 타운십에서는 주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공급망 운영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식량 안보와 물가 안정화라는 국정 과제를 강조하며, 양곤 지역 내 다른 농업 및 축산 단지들도 적극적으로 확장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50622 Min Aung Hlaing

첨단화된 사육 시스템 개발

Shwe Pyi 농축산공단은 첨단 기술을 적용한 사육 방식을 도입되고 있다. 

위원장은 비육 돼지 사육 시설의 냉각 시스템뿐만 아니라, 계란 생산을 위한 완전 자동화 시스템의 육계 사육 시설을 직접 점검하였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사육 기술 도입 방식을 살펴보며, 생산량 증대와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였다.

채소 및 곡물의 자급자족 체계 구축

Shwe Pyi 농축산공단은 채소 및 곡물 재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위원장은 기본 식재료의 생산을 위해 지역 내 자급자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미얀마 내 주요 농업 지역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채소뿐 아니라 가정용 곡물 생산량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지속 가능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신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주문하였다.

농축산업의 경제적 가치 증대

이번 프로젝트 점검은 미얀마 전역에서 농업 및 축산업을 중요한 경제 개발 동력으로 활용하려는 정부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있다. 

위원장은 “생산성이 높은 농업 및 축산업 운영 모델을 통해 식량 문제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농축산업업의 조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식량 안보와 생활 안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로 설정되었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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