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통합정부, 인도 군에 잔혹한 살해 및 고문 의혹 제기하며 진상 규명 촉구!

국민통합정부, 인도 군에 잔혹한 살해 및 고문 의혹 제기하며 진상 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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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인도

[애드쇼파르] 2025년 5월 20일 국민통합정부는, 인도 접경 지역에서 인도 준군사조직인 Assam Rifles가 Tamu 지역 국민방위군 대원 10명을 고문하고 살해했다고 공식적으로 비난하였다. 

국민통합정부는 “현장 조사, 내부 보고서 및 논의”를 인용하며 인도군이 주장하는 것처럼 저항 세력이 인도 동북부 Manipur 주에서 총격전 중 사망한 것이 아니라고 부인하였다. 

성명에서 “오히려 그들은 해당 지역에 일시적으로 주둔하고 있다는 사전 통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Assam Rifles 제1대대 병력에 의해 체포, 고문 및 즉결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히며, 해당 국민방위군 대원 10명은 Sagaing 지역 Tamu 타운십 Kama Gyi 마을에 주둔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Assam Rifles가 국민방위군 관계자들에게 저항 세력이 Manipur 주로 넘어와 적대 행위를 시작했다는 내용과 Tamu 타운십에 위치한 미얀마-인도 국경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문서에 서명하도록 강요한 후에야 시신을 인계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인도 정부에 해당 사건의 “전체적인 사실을 명확히 밝히고”, 살해 사건에 대한 투명한 조사를 시작하며, 희생자 가족에게 보상을 제공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인도 정부에 양국 간의 국경이 완전히 확정될 때까지 국경 울타리 설치를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번 사건은 미얀마와 인도 간의 복잡한 국경 문제와 군사 작전의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POSCO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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