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1월 15일, 미얀마 정치·군사 분석가들은 The Statesman 보도를 통해 국민통합정부(NUG)의 붕괴가 내부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그 징후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고 예측하였다.
전문가들은 과거 미얀마의 강력한 무장조직이었던 Communist Party of Burma(CPB) 사례를 언급하며, 내부 통제력 약화로 Panghsang 쿠데타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조직이 와해된 바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와 유사하게 NUG 산하에도 지휘 체계를 따르지 않는 하위 무장 그룹들이 있으며, 이들 세력은 NUG에 속해 있지 않은 국민방위군 조직들과 연계하여 독자적 동맹망과 병렬 구조를 구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Thayninga Institute for Strategy Studies의 이사 U Thein Htun Oo는 국민통합정부의 리더십이 약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조직이 유지된 것이 놀랍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통합정부의 명확한 전략 부재가 지역 무장 세력의 ‘군벌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각각의 지역이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런 현상은 국민통합정부 내부 구조적 결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초기부터 예상된 시나리오라고 덧붙였다.
현재 Anyar 지역 등 국민통합정부가 관할하는 일부 구역에서는 마약 재배와 불법 약물 유통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방위군의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다.
Myaing 지역의 Bo Lat Yar 세력이 최근 유명해진 사실도 대표적 사례로 지적되었다.
이미 PDF와 PAF 간에 충돌로 인한 사망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U Thein Htun Oo는 약물 문제 역시 심각한 위기로 번질 것이라고 전망하였으며, NUG 산하 무장세력들이 ‘한 지역-한 지휘관’ 모델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각 무장 조직이 금전적 이익을 추구하게 되면서 국민통합정부 중앙 리더십의 통제력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되었다.
지역별로 세력의 독립화가 강화되면, 향후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내부 총구가 다시 국민통합정부로 향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여러 지역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국민통합정부의 내부 붕괴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