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2월 19일, 태국 이민국은 미얀마 Kayin 주 Myawaddy 타운십과 태국 Mae Sot 타운십 간 7일 국경통행증 소지자의 이동을 보증인이 있는 경우로 제한하는 조치를 최근 도입하였다.
Karen Information Center(KIC) 보도에 따르면, 통행증 만료 후 귀국하지 않는 미얀마인이 급증하자 이 같은 정책이 시행되었다.
Mae Sot 현지 주민은 태국 국민이 보증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으며, 잦은 방문 기록이 있는 국경통행자에 한해서는 보증인 요건이 면제된다고 한다.
기존에는 Myawaddy 타운십에서 2,000짯, 60바트의 수수료만으로 통행증 발급이 가능했다.
한편, 인도 동북부 Mizoram 주 Lawngtlai 디스트릭트와 미얀마 남부 친주 Paletwa 타운십을 잇는 국경은 2월 16일부터 60일간 전면 폐쇄된다.
Mizzima 보도에 따르면, 최근 Mizoram 출신 화물차 운전자가 Paletwa 타운십의 Shin Letwa 마을에서 신원 미상의 인물에 의해 살해된 사건 이후 Lawngtlai 당국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역 상인들은 해당 조치로 미얀마 친주와 라카인주 내 생필품 부족과 물가 급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Paletwa 타운십과 라카인주 대부분 지역은 Arakan Army가 통제 중이며, 지난 11월에는 콜레라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적인 국경 봉쇄가 단행된 바 있다.
최근 Frontier 보도에 따르면, 군부의 교전과 물류 봉쇄가 겹쳐 라카인 지역에서는 심각한 식량난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국경 제한 및 폐쇄 조치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동·생계와 인도적 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