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19년 9월 3일 미얀마기획재정부는 한국수출입은행과 미얀마 ‘전자정부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사업’과 ‘한-미얀마 산업단지 주변 인프라 구축사업’에 총 1억6000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미얀마기획재정부 연방장관 Mr. Soe Win, 미얀마 건설교통부 연방장관 Mr. Han Zaw, 미얀마기획재정부 차관 Mr. Set Aung 등 미얀마 정부 관계자와 한국수출입은행 은성수 은행장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기획재정부 재무부장 Ms. Si Si Pyone과 한국수출입은행 강승중 수석부행장이 차관공여계약 서명을 하였다.
이번 차관공여계약으로 미얀마 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전자정부통합데이터센터 (e-Government Integrated Data Center) 설립 93.779백만달러, 건설도시주택 개발부가 시행하는 한-미얀마산업단지외곽 인프라 개발비 61.816백만달러를 지원하게 된다.
차관공여계약은 외교부가 같은날 체결한 2018~2022년 한-미얀마 EDCF 기본약정(10억 달러)에 의거해 최초로 차관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으로 연이자율 0.01% 40년간 유예기간 15년, 차관 상환 25년의 조건으로 진행이 된다.
2019-20년부터 2021-22년 회계연도 3년간 진행될 프로젝트에는 네피도 전자정부통합데이터센터 본관과 양곤 딸린 타운십에 위치한 재해복구센터(Disaster Recovery Center, DRC) 건설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