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4월 28일 지진 발생 이후 만달레이에서의 건설 작업이 중단되었으며, 만달레이 도시개발 위원회(Mandalay City Development Committee, MCDC)가 이를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MCDC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건설 현장에 대해 재점검이 진행될 계획이며, 이미 건설 승인을 받은 프로젝트에도 공사 중단 또는 전면 취소 명령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아직 공식적인 지침이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며, 최종 결정은 향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진행 중인 공사가 원래 설계 계획과 일치하는지 여부도 함께 검토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CDC는 구조적으로 위험하거나 건물이 기울어진 주택 및 상업용 건물을 무료로 철거하고 있는 상황이다.

MCDC 관계자는 “현재 철거는 우선적으로 정부 소유 건물이나 공공 기관 건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인 주택 철거 신청은 이미 많이 접수되었지만, 위험이 심각한 건물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모든 신청 건물을 즉시 철거할 수 있는 여건은 부족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동시에 관계자는 “정부의 추가 지원이 예정되어 있고, 조만간 이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인내를 요청하였다.

철거 작업이 위험성을 동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언급되었다. 

MCDC는 안전한 철거를 위해 기술 요건에 부합하는 기타 전문 기관 및 단체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건물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만달레이에서의 건축 및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와 안전 확보가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와 관련 당국은 이러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공정한 절차가 요구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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