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만달레이 지진 피해 규모: 사망 수 3,726명, 구조 작업 지속 중

만달레이 지진 피해 규모: 사망 수 3,726명, 구조 작업 지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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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4월 18일,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공식 성명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만달레이(Mandalay)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 3,726명, 부상자 5,105명, 실종자 129명이 보고되었다. 

이번 대지진의 여파는 상당한 피해를 남기며 광범위한 건축물과 인프라 손상을 초래하였다. 

총 65,096채의 주택, 2,514개의 학교, 4,317개의 사찰 및 학승수도원, 6,027개의 불탑, 350개의 병원 및 보건소가 피해를 입었으며, 또한 38개의 철도 구간, 269곳의 일반 도로, 203곳의 고속도로, 586개의 저수지, 170개의 교량도 손상 또는 파괴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국제 지원 및 국내 구호 활동

지진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국내 기부자들과 후원자들이 자금 및 물품 지원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국가들과 국제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국가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 18일까지 총 25개 국가와 홍콩에서 136대의 항공기, 6척의 선박, 23대의 차량을 통해 구조 활동에 필요한 물품과 인력을 제공하였다. 

이와 함께, 1,975명의 의료 및 구조 전문가, 2,332.98톤의 지원 물품, 그리고 1,170.59톤의 구조 기자재가 전달되어, 총 3,503.57톤의 물품이 피해 지역에 도착하였다. 

이러한 국제적 원조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구조 및 복구 작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구조 작업 및 복구 노력

정부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조 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택 복구와 중요 인프라 재건 작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지진은 미얀마의 도시 및 농촌 지역에 걸쳐 심각한 인명과 물적 피해를 초래하며, 향후 복구 작업에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 내부와 국제사회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조 및 지원 활동이 계속될 예정이다.

수랏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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