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3월 12일, 미얀마자동차제조및유통협회 부회장 U Min Min Maung은 반조립부품(SKD) 방식으로 현지에서 조립된 일부 신차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바꾸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조립된 반조립부품 신차의 가격은 약 2억~3억 짯으로, 최근 3천만~5천만 짯의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고차의 경우에는 SKD 방식 차량의 국내 시장 가격이 5백만~1천만 짯가량 하락하였다고 전했다.
2024년 9월 자동차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현재의 시장 가격은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같은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Suzuki, KIA, Hyundai와 같은 인기 브랜드 차량이 SKD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점이 꼽힌다.
그러나 전기차(EV)의 경우에는 여전히 1억8천만~2억 짯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장 동향은 SKD 방식으로 조립된 신차의 시장 성장 가능성과 가격 변동 요인을 재점검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