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2월 11일, 네피도 Bayintnaung 마을에서 열린 미얀마 영세중소기업 박람회 및 경연대회에 참석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지역/주 주지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위원장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테러 공격으로 인해 발생한 국내 실향민들에게 매월 20,000짯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실향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체계적인 실향민 확인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원장은 실향민 지원을 위해 국가재난관리기금에서 제공된 재정 지원금을 각 지역/주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민의 안전보장 체제가 2023년에 시작되었으며, 법치, 평화안보,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해 정부와 지역 주민, 민병대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얀마 GDP가 ASEAN 회원국들에 비해 낮은 수준임을 지적하며, 농업 활성화를 통해 수출 부문이 개선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쌀, 옥수수, 커피의 생산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을 강조하며, 지역/주 정부들은 농업축산업 개발 계획을 제출할 것을 명령하였다.
경제 부문에 대해선, 이전 NLD정권에서는 무역 적자가 240억 달러 이상 발생했음을 지적하며, 현 정권에서는 미얀마 CMP 봉제산업 및 해외 이주노동자 수입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해외 차관은 줄이고, 생산 증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교육 보건 부문의 “빠른 성과 프로젝트(Quick-Win Projects)”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농축산 기술고등학교와 폴리텍대학 확대와 더불어, 농업 및 수의학 대학교 설립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도서관 개발과 독서 습관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세중소기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도 규정에 맞게 실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밀수, 마약 및 무기 밀매, 전자상거래 사기와 같은 범죄를 엄격히 단속해야 하며, 국경 지역에서 불법 결혼을 통한 외국인 미얀마 시민권 획득 시도를 철저히 조사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쏘윈 부위원장은 민병대 징집 과정에서 강제 징집은 허용되지 않아야 하며 법에 의거하여 진행하도록 명령하였다.
영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선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여 지역/주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