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19년 8월 7일 양곤 지역에 72년만의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였다. 특히 밍글라돈, 따께다(Thaketa), 흘라잉따야(Hlaing Tharyar), 쉐삐따(Shwe Pyi Thar), 인세인(Insein), 오칼라파 북부(North Oakkala pa) 지역이 많은 피해가 있었다.
오클칼라파 북부(North Oakkalapa) 아웅 밍글라 고속도로 터미널도 폭우로 Nga Moe Yeik 개울 수위가 높아져 홍수가 발생했다. 매년 침수가 있지만 올해는 특히 심하게 침수가 발생하였으며 청소 직원 숙소 10곳이 침수되어 인근 절로 피신을 하였다고 한다.
오크칼라파 북부 종합병원 원장 Dr. Kyi Soe는 병원 건물내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병동에 물이 유입되어 아래층 일부 환자들은 위층으로 피신을 하였다고 한다.
다곤 북부지역 배수구가 5피트까지 수위가 높아져 지역개발위원회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전 및 해충으로 인한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고 한다.
양곤전기공급공사는 2019년 8월 7일 양곤 지역의 일부 발전소 침수로 안전을 위해 일부 발전소를 임시 폐쇄하였고 쉐삐따, 흘라잉따야, 다곤 세이칸, 다곤 동부, 다곤 북부 일부 지역은 정전이 되었다.
미얀마 기상청에 따르면 미얀마 북서부 벵골만에 형성된 깊은 저기압으로 인해 미얀마 전역에 폭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