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전역 군사훈련소에서 2기 훈련생들이 입소를 하면서 미얀마 국방부는 강제 징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Myanmar NOW 보도에 따르면, 막웨지역 Natmauk 타운십에서 활동하는 Myothit 국민방위군 대변인은 미얀마 국방부 강제 징집이 계속 되는 젊은이들의 징병 기피를 위한 도주가 증가하면서 더이상 추첨 방식으로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Natmauk 타운십에서 징집된 2기 훈련생 50명 중에서 3명만 선발이 되었다고 하며 나머지는 강제 징집이 시행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바고지역과 사가잉 지역 여러 타운십에서도 강제 징집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에와디지역 빠떼인 타운십을 포함한 6개 타운십에서는 더이상 추첨제 방식을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RFA Burmese 보도에 따르면, 에야와디 타운십 Nyaungdon 타운십 행정관리사무소에서는 가족구성원 목록을 확인하고 임의로 징집자를 선택하여 소환장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징병을 기피하여 도주한 젊은이가 발생하는 경우 일주일내로 돌아오지 않으면 가족 중에서 불특정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