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국정부,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와 소수민족무장단체 중재 시도

중국정부,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와 소수민족무장단체 중재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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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therhood Alliance

[애드쇼파르] 중국 정부는 중국 쿤밍에서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와 Three Brotherhood Alliance가 비공개 중재 회담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Three Brotherhood Alliance와 KIA가 포함된 Northern Alliances(북부동맹) 성명에 따르면, 국가관리위원회는 Myanmar National Democratic Alliance Army와 Ta’ang National Liberation Army에 대한 권한 및 세금 배분 등을 포함하여 많은 부분을 양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관리위원회는 1027작전을 통해 샨주 북부에서 빼앗긴 영토중 Special1 지역에 대한 MNDAA의 권한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MNDAA가 점령한 첫번째 도시인 Chin Shwe Haw 국경 도시에 세관, 통관, 출입국 사무소 관리를 위한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양측은 관세 분재를 위한 공동 기관을 구성하고 관세를 통한 수익을 국가관리위원회 30%, MNDAA 70%로 공유하기로 합의하였다고 주장하였다.

Arakan Army 부사령관 Nyo Twan Awng은 기자회견을 통해, 쿤밍에서 중재 회담이 있었지만 라카인주 휴전에 대한 중재는 없었으며 샨주 북부 상황에만 초점을 두고 휴전 유지 강화, 중국-미얀마 국경무역, 온라인 사기단 퇴치 등의 내용을 포함한 이슈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MNDAA가 관세 수익을 배분하기로 한 합의는 없었다고 부인하였다.

중국 정부는 미얀마에서 발생하는 중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난 1월 휴전이후 국경무역을 재개하기 위해 끊임없이 협상을 하고 있다.

국가관리위원회 공보부 쪼민툰 대변인도 쿤밍에서 비공개 중재 회담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미얀마 통제권은 건재하다고 강조하였다.

중국 정부 국경무역 게이트 관리에 대해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와 중국 정부가 관리를 한다고 밝혔으나 MNDAA에 대한 관세 배분 합의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는 마약 거래와 온라인 사기단 근절을 위해 중국 정부와 협력하고 중국 정부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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