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국방부, KIA 보복 경고

미얀마 국방부, KIA 보복 경고

0
2023년 6차 미얀마 연방정부 회의에 참석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3년 11월 4일 국가관리위원회는 Brotherhood Alliance가 주도한 작전명 1027에 합류하여 큰 피해를 발생시킨 Kachin Independence Army에게 보복을 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KIA는 소수민족 무장단체와의 평화를 이루려는 국가관리위원회의 노력을 무시했다고 밝히며 여러 차례 미얀마 국방부 진영 공격을 중단하라고 하였지만 기습 공격까지 감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관리위원회는 샨주 북부 교전에 관여하지 말라고 명령하였으나 적극적으로 작전에 합류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정치 평론 및 군사 전문가 MR. Than Naing Soe는 KIA의 합류 덕분에 Arakan Army와 Ta’ang National Liberation Army가 더 강력해진 것으로 분석하였다.

국가관리위원회도 원인을 알고 있기 때문에 KIA를 지적하여 경고를 하지만 실제 반격을 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였다.

반대로, 탈영한 미얀마 국방부 공군 대위 Zay Thu Aung은 국가관리위원회가 KIA가 테러단체들에게 무기 공급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을 볼 때 Laiza 타운십에 있는 무기 공장과 탄약 공장을 공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일자 국영신문에서는 KIA 대원 10명, 국민방위군 대원 10명이 AK-47 총기 4정을 가지고 투항하여 부모들에게 돌아왔다고 보도를 하였으나 KIO 대변인 대령 Naw Bu는 보도에 나온 대원들은 KIA 대원들이 아니며 총기도 다른 지역에서 압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반박하며 KIO/KIA 사기를 약화시키기 위한 시도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하였다.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