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10월 16일 미얀마 상공회의소 밍글라홀에서 미얀마 상무부장관 수출업체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상무부장관 MR. Tun Ohn은 2023-24년 하반기 10월부터 3월까지 미얀마 교역 목표는 수출 165억 달러, 수입 160억 달러, 총 325억 달러로 설정하였다고 밝혔다.
상반기 4월부터 9월까지 미얀마 교역량은 수출 46%, 수입 53%를 기록하면서 2022-23년 회계연도 동기 대비 10억 달러가 감소하고 무역적자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수출업체들은 수출을 활성화하여 무역 흑자 달성을 할 수 있도록 촉구하며 특히, 쌀, 두류와 같은 농산물을 통한 수출 활성화를 촉구하였다.
이같은 수출 감소 원인으로는 완제품, 쌀, 녹두, 참깨, 고무에 대한 해외 수요 감소, 짯 가치 급락, 밀수 증가 등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 MR. Aye Win은 수출 관련 기업인과 관련 부처들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수출 활성화를 통한 무역 적자 감소 방안으로 쌀 수출이 가능성이 높으나 참깨, 옥수수, 고무, 두류는 엘리뇨 기후의 영향으로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수입업체들은 의약품, 산업용 원자재, 화학제품, 사료, 제지, 철강 등의 수입 애로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