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미얀마 경제를 담당하는 중국, 태국 기업 증가

미얀마 경제를 담당하는 중국, 태국 기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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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ser and Neave 합작 투자 생산하는 태국 맥주 브랜드 Chang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최근 서구 사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제재 조치가 증가하면서 중국과 태국 기업들이 미얀마 인프라 투자부터 소비재까지 다양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Institute for Starategy and Policy-Myanmar에 따르면, 미얀마는 국가비상사태이후 2023년 3월까지 54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달성하였으며 이중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55%인 30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8월 30일 미얀마 외무부장관 Than Swe는 주미얀마 중국대사관 첸하이 대사를 만나 미얀마-중국 공동 프로젝트 가속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현재 양국 관료들은 중국 본토에서 미얀마를 거쳐 인도양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국-미얀마 경제회랑 건설을 구상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들이 철도 및 항만 인프라 건설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9월 25일 26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 지속가능한 교통 포럼에 국가관리위원회 부총리 Mya Tun Oo가 이끄는 대표단이 참석하기도 하였다.

이번 포럼 방문을 통해 미얀마 대표단은 Muse-Mandalay 철도구간과 Mandalay-Kyaukphyu 철도구간 타당성 조사 계획과 교통부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한다.

전력 부문을 보면, 중국 업체 Union Resources & Engineering과 Yunnan Energy Investment는 미얀마 에야와디 남부지역에 25억 달러를 투자하여 LNG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건설되는 이 발전소는 약 1.4GW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제 부문을 보면, 국가비상사태이후 반중 감정으로 인해 많은 중국계 봉제 공장들이 문을 닫았으나 최근에는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공장들이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 봉제협회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등록된 중국 공장들은 300개가 넘어서면서 전체 미얀마 봉제공장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한다.

태국 기업들도 그 뒤를 이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3년 7월 Thai Beverage가 소유한 싱가포르 양조업체 Fraser and Neave는 1,410만 달러를 투자하여 미얀마 주류 면허와 토지 사용권을 취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조장 건설은 미얀마 현지 업체와 합작 투자로 진행을 하는 것이며 이미 2019년 별도의 합작 법인을 통해 Chang 맥주 브랜드를 생산 유통하고 있었기 때문에 투자 확대로 봐야 할 것이다.

에너지 부문을 보면 태국 국영 석유가스그룹 PTTEP는 프랑스 TotalEnergies가 Yadana 해상가스전 사업을 철수하면서 인수를 받았다.

저항 세력에서는 가스전 사업을 중단시켜 국가관리위원회의 자금줄을 막겠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해외 투자 업체들을 철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미얀마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는 태국의 천연가스 소비량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철수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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