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6월 1일 양곤 롯데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 OKTA 양곤지회가 주최한 2023년 소규모 지회 활성화 대회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활성화 대회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동남아지역 여러 회원들과 교류를 하고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외 9개 지회 24명의 회원들이 참석을 하였고 양곤지회에서도 20명이 참석을 하여 성황리에 개막식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는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김진수 상무관, 코트라 양곤무역관 손병철 관장, 민주평통 김춘섭 회장, 미얀마한인회 이병수 회장 등 미얀마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김종환 명예회장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 발표와 함께 정웅섭 지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정웅섭 지회장은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회장을 맡고 처음으로 큰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떨리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항상 좋아하는 말중에 하나가 옥타 바이러스라는 말이 있는데, 이번 활성화 대회를 통해 옥타바이러스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곤지회가 창립한지 7년차가 되면서 작은 규모의 회원수이지만 다같이 똘똘 뭉치고 단합하는 모습에 있어서는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신임 지회장의 포부도 밝혔다.
김진수 상무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병철 관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모든 참석자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사로 동서남아지회 윤두섭 부회장은 태국에서 미얀마로 오면서 과연 행사를 할 것인지 의문을 가지고 왔지만 기대이상이었으며 앞으로 소규모 활성화 대회가 아닌 대규모 활성화 대회를 곧 개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행사에는 친선골프대회와 네트워크 교류회, 비즈니스 교류 시간을 가지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한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창립 당시 16개국 101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여 42년간 꾸준히 성장하면서 67개국 142개지회, 7,000여명의 정회원과 28,000여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 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