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4월 11일 오전 7시 45분경 미얀마 국방부는 사가잉지역 Kant Balu 타운십 Pa Zi Gyi 마을 공습을 감행하며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하여 약 100명이 사망을 하였다.

당시 이 지역에는 국민통합정부 행정관리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하며 이 건물을 목표로 공습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습에서 살아남은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MI-35 전투헬기가 나타나 폭탄 두개를 투하하였으며 무차별 사격을 했다고 한다.

공습이후 건물은 뼈대만 남아 있으며 아무런 대비를 하지 못하고 있던 많은 시신들이 처참하게 널부러져 있는 모습이 공개가 되어 안타까움과 충격을 주고 있다.

국민통합정부 노동부는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이번 공습으로 무고한 민간인 수십명이 사망을 하고 어린이와 임산부를 포함한 많은 국민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히며 미얀마 국방부의 극악무도한 행위는 전쟁 범죄라고 규탄 하였다.

이 지역에서는 교전이 심화되지도 않고  미얀마 국방부가 진격을 하고 있는 Kant Balu 타운십 동부와는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띤잔 연휴를 맞이하면서 물뿌리기 행사조차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들은 죽음의 띤잔 연휴 소식에 마음 아파하며 추모의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Khit Thit Media
이전기사중국-아세안 엑스포, 미얀마 업체 초청
다음기사국가관리위원회, 사가잉지역 공습, 저항세력 소탕하기 위한 공격 정당화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