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상공회의소는 신임 회장 Aye Win 취임이후 여러 해외 기업인 단체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해외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2023년 1월 23일 재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박정환 회장과 대표단이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 Aye Win과 만남을 가지고 미얀마 진출 한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환 회장은 미얀마에 진출한 한인 기업들은 봉제 산업, 전자제품, 화장품, 식품, 소비재 등이 있으며 미얀마에서 고용창출과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약 200개 회원사들이 사업 운영을 하면서 외국 기업인 비자 연장, 수출입 규제, 정전, 고정환율, 시장 침체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하였다.
지난 2월 8일에는 EuroCham Myanmar (재미얀마 EU상공회의소) 회장 MS. Karina Ufert와 대표단도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 Aye Win과 만남을 가지고 미얀마 진출 EU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미얀마 EU상공회의소에서는 120개 회원사들이 금융, 수시로 바뀌는 정책, 계속되는 정전으로 인해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회원사 기업인들은 수입 규제 완화, 비자 연장 규제 완화를 요구하였으며 밀수 방지 및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하였다.
미얀마 상공회의소는 미얀마의 외국인 투자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해외 상공회의소에서 제기된 내용에 대해 정부 관련 부처와 실무위원회에 제출하겠다고 답변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