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1월 31일 2023년 1차 미얀마 국방안보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 대행 MR. Myint Swe, 국방안전보장이사회 이사장 Pyithu Hluttaw UT Khun Myat,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 등 국방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은 다가오는 선거를 위해 유권자 명단을 확보하는 것과 저항 세력이 테러와 내란을 통해 국가권력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하는 이례적인, 비정상적인 상황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례적인, 비정상적인 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였다고 한다.

정치분석가는 이에 따라 현재 상황이 이례적이며 비정상적인 것을 명분으로 국가관리위원회는 헌법 425조에 의거하여 국가비상사태를 연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헌법을 근거로 볼 때 정상적인 경우 6개월 단위로 두번 연장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상황을 계속 강조한다면 국가관리위원회가 만들어 나갈 명분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연장이 가능해진다면 선거도 연기가 될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2020년 다당제 민주주의 총선이 부정선거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 해결하지 못한 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새로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유권자 목록 조사와 부정선거 관련자 처벌, 코로나19 예방접종, 국가경제발전 방안, 형벌 완화 방안, 저항세력의 선거 방해 등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였다.

모든 참석자는 무고한 사람들이 죽고, 공공장소 폭탄 공격을 받는 것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고 한다.

이에 2023년 2월 1일 관련된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발표는 없었다.

대부분의 주요 관료들이 참석하였으나 부통령 Henry Van Thio는 자택 계단에서 넘어져 입원을 하여 불참하였다고 한다.

머리를 다쳐 어지러움을 느꼈다고 하지만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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