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9월 2일 네피도 교도소 특별법원 공판에서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에 대한 추가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았다.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은 총 12개 혐의로 기소가 된 상태이며 현재까지 11건 혐의에서 총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전 국가고문은 열악한 네피도 교도소 시설로 인해 열사병에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별법원 출두 당시 건강은 양호하였다고 한다.
이외에도 윈민 전 대통령, 전 연방정부사무실 민뚜 장관도 미얀마 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윈민 전 대통령은 3개의 혐의로 이번 판결까지 해서 총 징역 5년형을 선고 받았다.
징역 선고를 받은 3명은 금지된 행위를 고의로 하거나 직무유기를 하면서 형법130(a)항에 의거하여 유죄 판결이 내려졌으며 모두 항소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이례적으로 수감되었던 정치범들이 형량을 마치고 석방되기도 하였다.
전 꺼인주 장관 3명은 2021년 2월 구금되어 형법 505(b)항에 의거하여 선동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았다.
석방된 정치범은 전 꺼인주 사회복지부 장관 Bo Bo Wai Maung, 소수민족부 장관 Kun Myo Tint, 이민부 장관 Min Ko Khaing이다.
하지만 형량이 5개월 가량 남았음에도 형량을 다 마치고 석방이 되었다고 보도가 되어 혼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