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금융 미얀마 중앙은행, 물가 안정을 위해 2억달러 투입 예정

미얀마 중앙은행, 물가 안정을 위해 2억달러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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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중앙은행

[애드쇼파르] 2022년 8월 31일 미얀마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위해 아주 짧은 공식 성명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공식성명에는 레터헤드도 없고 신임 총재인 Than Swe는 세부 정보는 거의 공개하지 않고 급등하는 시장 가격 안정화를 위해 외환 시장에 2억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유류 수입업체들의 달러 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보도자료는 외환 지원 우선 순위는 유류 수입업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31일 현재, 달러당 4,400-4,900짯을 기록하고 금시세는 Tical당 360만짯, 유류 가격은 옥탄가 92론은 리터당 2,700짯, 디젤 3,300짯에 판매되고 있었으나 이번 발표에 대한 지원을 하기 위함인지 국가관리위원회 에너지부 산하 석유규제부에서는 유류 기준가를 옥탄가 92론은 2,650짯에서 2,375짯으로 인하하고 95론은 2,670짯에서 2,440짯, 프리미엄 디젤 3,245짯에서 3,140짯으로 인하하였다.

금시세도 Tical당 3,700짯을 기록하였으나 현재 300만짯까지 하락하였다.

환율은 4,700짯까지 올라갔다가 현재 3,500짯 선을 유지하고 있다.

유류 수입업체와는 2억달러 지원이 대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언제 어떤 조건으로 지원이 되는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다고 한다.

업체가 직접 달러를 구매하는 형태는 아닐 것으로 보이며 장외시장 활성화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으며 2-3개월정도 달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친군부 언론사 Popular News Journal은 미얀마 중아은행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2억달러 지원은 대출 형태가 될 것이며 고정환율 2,100짯으로 적용이 된다고 한다.

또한 지원 산업은 유류와 식용유 수입업체가 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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