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금융 양곤지역 소문 유포로  민영은행 인출 대란, 미얀마 중앙은행 강경 처벌 경고

양곤지역 소문 유포로  민영은행 인출 대란, 미얀마 중앙은행 강경 처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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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출 중단된 미얀마 ATM

[애드쇼파르] 2023년 11월 17일 미얀마 중앙은행은 현금 인출이 제한되고 일부 민영은행 직원들에게 급여를 선지급했다는 가짜 뉴스가 SNS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퍼지고 있어 가짜 뉴스 유포자는 강경 처벌을 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현재 은행 예금에 대한 현금 인출 제한은 없으며 Core Banking System을 통해 은행간 예금 확인이 가능하며 모든 뱅킹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6일 오전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런 소문이 퍼지면서 양곤에 있는 KBZ, AYA, YOMA, CB 등 민영은행에서 현금 인출자들이 몰리면서 인출금의 50%까지 인출할 수 있거나 일부 은행은 현금 부족으로 인출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미얀마 봉제협회에 따르면, 기업 금융의 경우 출금하는데 고객들이 몰려 시간은 지연이 되었으나 현금 제한없이 인출이 가능했으며 대부분 신권으로 지급이 되어 이미 미얀마 중앙은행에서 대비책을 마련해 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교전 위험이 있는 사가잉지역과 라카인주에 있는 일부 은행 지점들은 현금을 안전한 지역으로 이송하고 최소한의 금액만 유지하며 휴점을 하고 있다고 한다.

KBZ은행은 교전이 발생하고 있는 샨주 북부 Namkham, Hsipaw, Muse, Kutkai 지점과 꺼야주 Loikaw 지점 두곳은 휴점 상태라고 한다.

CB은행은 교전이 발생하고 있는 일부 지점을 휴점하고 직원들에게 2달치 급여를 선지급했다고 한다.

하지만 11월 16일 현재 지점 휴업한 은행들은 SNS를 통한 공식 휴점 발표는 없었다고 한다.

교전이 발생하는 일부 은행들의 이런 조치들은 지난 11월 6일 KIA연합군들이 사가잉지역 Kawlin 타운십 점령이후, 국민통합정부 임시중앙은행이 미얀마 경제은행 Kawlin 타운십 지점에서 보관중인 현금 9억5234만3천 짯을 충당했다고 밝힌 이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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