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 외교부는 2022년 9월 1일부터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모든 아세안 국적 국민들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브루나이 국적을 가진 국민들은 미얀마 입국시 비자 면제 협정이 계속 유지된다.

하지만 미얀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미얀마 보건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예방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무비자 입국 허용은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막았던 무비자 입국을 재개하는 것이다.

말레이시아와 미얀마는 오랜 기간동안 양국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국가관리위원회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무비자 정책을 적용이 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주미얀마 말레이시아 대사는 무비자 정책을 허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불법 노동자들이 밀려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발언을 하기도 한 바 있다.

그이후 양국은 전자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는 것으로 협정이 되었으며 계속 유지가 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Myanmar Platform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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