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미얀마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계속 치솟으면서 어린이와 노인들은 더위, 열부종, 열경련, 열사병 등이 발생하고 있다. 엘니뇨현상의 영향으로 35개의 시, 도에서는 2016년이후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네피도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열사병 55명, 2017년 15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 Yangon People’s Hostipal은 열사병 환자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으며 현재 열사병 환자는 없으나 고질적인 환자와 더위로 인한 탈진, 열병을 앓는 노인들은 있다고 전했다.
미얀마 기상청에 따르면 각 지역 최고 기온은 타닌타리 지방, 샨 주(동남), 몬 주의 그동안 4월 최고 온도보다 3~4도, 만달레이, 매그웨이, 바고, 샨(북), Kayah, Kayin의 최고 온도보다 2도 정도 높다고 한다. 다른 지역들은 평균 온도를 기록했다.
2019년 4월 18일 낮 최고 기온은 Chauk 지역에 44도, Magway, Taungdwingi, Pauk, Taungoo 및 Browakhae 지역에 43도 기록 되었다. 미얀마 북부는 이틀 안에 낮 기온이 약간 더 오를 수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