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통합정부 국방부 장관 인터뷰

국민통합정부 국방부 장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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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2년 4월 18일 미얀마 현지 언론사 RFA Burmese와의 독점 인터뷰를 한 국민통합정부 국방부장관 Yee Mon은 국가관리위원회와의 협상은 없다고 일축하였다.

이 인터뷰는 아웅산수지 국가고문 메시지가 발표되기 전에 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국민통합정부는 군부 독재를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독재적인 발상을 하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개입이 되어선 안된다고 밝혔다.

혹시라도 있을 협상 테이블을 고려해서인지 우회적인 표현으로 일축하긴 하였으나 지난 5월 국민통합정부 외교부장관 Zin Mar Aung이 협상 반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가 마지막 결과가 될 것이라는 의견보다는 더 단호한 입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기타 인터뷰 내용은 국민통합정부 1주년 뉴스레터의 내용과 동일하였다.

현 상황에 대해선 다소 과장되어 보이는 발언도 있으며 국민방위군은 국방부를 격파할 준비가 완료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국민방위군의 병력은 5만명에서 10만명 사이라고 주장을 하였으나 더이상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런 광범위한 수치를 발표하는 것은 국민통합정부가 국민방위군을 직접 통제를 하지 못하고 있는 흩어진 국민방위군이 많아서 일 수도 있다.

국방부는 2021년 3,400만달러를 지출하였으며 국방비 지출의 85%는 국민방위군 무기 공급을 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 발언으로 계산해보면 군인 급여를 포함한 모든 운영비는 약 510만달러로 해결을 했다는 것이고 대략의 병력수로 병사 인당 비용은 급여를 포함하여 51달러에서 102달러가 지출된 것으로 예상이 된다.

지난 4월초 국민통합정부는 항공기 또는 선박을 가지고 탈영하거나 탈영전에 연료장치 또는 시설 공격을 성공할 경우 10만달러에서 50만달러 지급을 약속한 부분도 과연 현실성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군경찰 탈영 상담 페이지 <People’s Embrace>에서는 20-30건의 문의를 받았다고 하였으나 문의한 사람이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5개 소수민족단체와 협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방위군의 군사훈련의 경우 4개 단체가 진행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인터뷰에선 협력하고 있는 소수민족단체는 밝히지 않았지만 <Chin National Army>, <Karen National Liberation Army>, <Kachin Independence Army>, <Karenni Army>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Arakan Army>와 <Ta’ang National Liberation Army>는 일부 무기 및 훈련 지원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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