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통합정부, 미얀마 투자 해외 기업 경고

국민통합정부, 미얀마 투자 해외 기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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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 전경

[애드쇼파르] 국민통합정부는 최근 국가관리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한 재미얀마 외국인 상공회의소들에 대한 경고를 하였다.

쿠데타이후 미얀마에 있는 호주, 중국, 한국, 태국 상공회의소들은 국가관리위원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으며 이는 국가관리위원회을 인정하고 의도적으로 지지를 하는 것으로 반 쿠데타 운동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정부 기획재정투자부 장관 Mr. Tin Tun Naing은 국가관리위원회 대외투자관계부 장관 Mr. Aung Naing Oo와 미얀마 상공회소, 재미얀마 해외상공회의소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장관은 미얀마 상공회의소에 실망을 하였으며 국가관리위원회에 협조하는 것에 대해 규탄을 한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해외상공회의소들의 협조는 그들이 정권을 안정화를 시켰다는 환상을 가지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언론인 John Liu는 보도를 통해 지난 11월 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와 국가관리위원회 간담회를 지적하며 현재 미얀마에 있는 많은 기업들이 국가관리위원회의 통제를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그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가지는 것은 다른 문제이며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Myanmar Centre for Responsible Businss> 이사 Ms. Vicky Bowman은 기존에 있는 법규에 따라 책임감 있게 사업 운영을 하기 위해선 수출입 규정, 비자, 공장 점검등을 위해 어쩔수 없이 이를 규제하는 기관과 협력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국가관리위원회와 더 높은 수준의 협력을 하는 경우 그에 따르는 평판 위험성도 인식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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