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nmar's day laborers unload sands from a ship as they work at a construction site Wednesday, Dec.10, 2014, in Yangon, Myanmar. (AP Photo/Khin Maung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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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Shofar] 자갈을 실은 배가 양곤 강 항구에 도착하면 14살짜리 Aung Htet Myat는 바구니를 들고 자갈을 공사현장으로 나르기 시작한다. 한 바구니를 옮길 때마다 플라스틱 병을 소년의 벨트에 끼워주고 다음 교대 조가 올 때까지 계속 작업을 한다. 바쁜 시기에는 24시간씩 작업을 해야 한다. 이렇게 작업이 끝나면 벨트에 있는 병100개당 2.5달러를 받는다. 이 소년은 2년간 항구에서 자갈을 나르는 일을 하고 있으며 일이 없을 때는 버스 운전사 조수로도 일을 한다고 했다. 미얀마는 현재 10-17세 어린이 또는 청소년 5명중 1명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일을 하고 있다고 2015년 인구조사 결과 밝혀졌다. 현재 미얀마 법에는 13세이하 미성년자들은 노동 금지를 하고 있으며 15세까지는 하루 4시간 이상 근무 또는 야간 근무를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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