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5월28일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인권부장관 Aung Myo Min이 언론사 <VOA Burmese>와의 인터뷰를 통해 로힝야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국민통합정부는 로힝야라는 이름을 수용하고 135개의 미얀마 소수민족 개념을 없애기 위해 1982년 시민권 폐지하고 새로운 시민권법 초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하였다.
인터뷰 이후 지난 5월30일에는 국민통합정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로힝야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사법재판소와 협력하여 국제형사재판소의 관할권을 적극 수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NUG Myanmar released a📰pressing "continuity of representation" b4 @CIJ_ICJ as a lawful Govt & stated the concerns over difficult situation of the Rohingya. 👏
NUG must drop the objection at ICJ & cooperate fully with ICJ/Gambia to bring Justice for #Rohingya. pic.twitter.com/jKr4P0BPjv
— Thinzar Shunlei Yi (@thinzashunleiyi) May 30, 2021
그동안 국민통합정부는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기 위해 여러 국가와 화상 논의를 하고 있었으나 체코 정부를 제외하고 공식적으로 국민통합정부를 인정하는 국가는 없었으며 기대를 하고 있었던 미국 정부측에서도 로힝야 문제를 거론하며 로힝야 시민권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할 때까지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하면서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
이번 로힝야에 대한 국민통합정부의 입장 변화는 로힝야 인권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지원의 걸림돌이 되어온 사안을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