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UN개발계획은 미얀마 코로나19와 쿠데타 이중고로 인해 한세대동안 볼 수 없었던 빈곤 상태로 추락할 것이라고 경고할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 전역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2,500만명이 2022년초까지 빈곤 기준 이하로 살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 빈곤율의 약 2배로 증가하여 지난 15년간 발전이 한순간에 붕괴할 수 있다고 경고 하였다. 이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미얀마 빈곤층을 절반 가까이 줄인 성과를 물거품으로 만들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 1년이내 여성과 어린이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며 특히 어린이 절반이상이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악화되는 치안 상황으로 공급망에 영향을 미쳐 농산물 유통이 힘들어지고 도시 빈곤층의 고용 창출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타격을 받으면서 도시층 빈곤은 3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