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5월2일 양곤에 있는 코로나19 제재조치로 임시 휴업중이었던 National Races Village (미얀마 민속촌)이 재 개장하였다.
재 개장식에는 미얀마 군부 소수민족부장관 Mr. Saw Tun Aung Myint, 차관 Mr. Zaw Aye Maung, 양곤지역관리위원회 위원, 미얀마 소수민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장관은 미얀마 민속촌은 개장한지 19년이 넘으면서 미얀마 소수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연구하여 민족 단합을 강화해오고 있었으나 2020년3월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업을 해오다가 코로나19 보건 조치에 따르며 재개장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앞으로 연 소수민족 전통축제를 진행하고 주말마다 국립예술문화대학교와 협력하여 각종 공연 프로그램으로 활성화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행사이후 장관은 소수민족 전통 가옥, 맹그로브숲을 견학하고 소수민족 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도 장관은 국가 평화와 안정을 위해선 소수민족들간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현장 관리자들에게 금일봉을 지급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