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0년8월27일 오후2시30분 미얀마 적십자사에서 미얀마한인봉제협회 (KOGAM)가 미얀마 전역에서 발생하는 수재민 지원을 위한 물품과 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전달식에는 KOGAM 김성환 사무총장, 전창준 홍보분과장, 강우영 사회분과장, 사무장 Ms. Kywe kywe Khine, 미얀마 적십자사 회장 Dr. Maung Maung Myint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금 760만짯, 이불 200장(YPA 기증), 셔츠 100장 (서호 인터내셔널 기증)을 전달하였다.
미얀마 적십자사 Dr. Maung Maung Myint는 코로나19 2차파동의 우려가 있는 가운데 미얀마 전역에 수재민 발생으로 인해 미얀마 현지인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속에서도 KOGAM의 귀중한 기부를 통해 미얀마 현지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OGAM 김성환 사무총장은 매년 미얀마 현지사회 지원을 위해 수재민 지원을 하고 있으나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봉제공장들도 운영하는데 어려운 상황이라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앞으로도 미얀마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미얀마 현지 사회의 어려움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