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국 상원외교위원회에서는 차기 주미얀마 미국대사로 지명된 Thomas Vajda의 청문회가 진행되었다. 

Mr. Thomas Vajda는 1991년부터 외교관 경력이 있으며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양곤에서 부국장으로 근무한 경력을 강조하면서 대사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얀마 군부에 대한 비판도 있었으나 미얀마 정부에 대해선 신중한 발언을 하였다.

로힝야 분쟁을 인종청소로 표현을 하며 미얀마 군부는 로힝야족 수천명을 학살, 폭행, 강간을 하여 인권 탄압, 내전, 경제 침체 등의 결과를 보인 억압과 폭력을 보였다고 비판하였다.

반면 미얀마 정부는 개혁 속도가 느리고 어떤 면에선 정체되어 있긴 하지만 중요한 진전은 있다고 밝혔다.

외국의 악의적인 영향과 주권을 침해하는 것에 대해 저항하는 미얀마를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미국과 같은 파트너들은 민주적, 정치적, 경제적 개혁을 촉구하는 반면 미얀마를 폐쇄적, 억압적인 과거로 돌아가도록 노력하는 세력들이 있다고 설명하며 주미얀마 미국대사관과 중국대사관의 비방 성명서 사건이후 미국의 입장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발언도 하였다.

이에 미국의 이익과 가치를 증진시키고 외국의 악의적인 영향으로부터 미얀마를 보호하기 위해 미국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VIAAD Shofar
출처The Economic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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