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문화 네피도 수도원, 군부가 기증된 불상 보수 공사

네피도 수도원, 군부가 기증된 불상 보수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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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ai Zaw / Myanmar Now, 독재자 딴쉐 얼굴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옥부처상은 쉐다곤 파고다 남쪽에 있다]

[애드쇼파르] 미얀마 종교문화부는 군부정권 시절 네피도 수도원에 기증한 불상 보수작업을 명령하여 해당 불상을 만달레이로 이동하였다.

2020년6월6일 미얀마 종교문화부는 네피도에 있는 Seinda Muni 수도원에 55개 불상중 하나가 불상 규정에 맞지 않아 이를 보수하도록 명령하였고 해당 수도원 지원위원회는 보수작업을 위해 불상을 만달레이로 보냈다고 한다.

불상 보수작업을 위해 7백만짯이상 비용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비용은 수도원 기부금으로 사용을 할 것이라고 한다. 만달레이 Aung Thiha 불상제작업체가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피도 수도원에서 보내진 불상은 Shwe Sin Yadanar 불상제작업체 (소유주는 딴쒜 장군)에서 제작하여 기증된 53개 불상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도 16개의 큰 불상과 40개의 작은 불상 보수작업이 진행이 된다고 한다.

해당 불상들은 Yadaya(액댐을 위한 의식의 형태)를 위해 군부시절 통치자였던 딴쉐의 형상을 본따 만든 불상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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