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피도
네피도

[애드쇼파르] 미얀마 정부는 2020년말까지 양곤에 있는 각구 주재 대사관들을 네피도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토지 임대료 및 기본 인프라 미비 등의 이유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네피도 위원회 사무장 Mr. Khin Maung Lay는 수도, 전력, 도로 같은 기본 인프라 구축도 되지 않았으며 토지 임대 계약도 협의중이라고 밝히며 지금 인프라 공사 작업을 진행하더라도 2020년안에 끝낼수 없어 사실상 2020년까지 대사관 이전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토지 임대의 경우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대사관은 계약을 마치고 토지 임대료를 지불하였다고 하며 브루나이, 중국도 계약 체결은 마친 상태라고 한다. 이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은 아직까지 협의중이라고 한다. 

11개 국가 대사관 (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네팔, 러시아, 터키, 싱가포르, 쿠웨이트, 한국, 인도, 태국)과 세계은행에 토지 임대를 제안한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대사관들이 네피도 이전을 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The Myanmar Times
이전기사양곤주지사 2020년 총선 후보 선정에도 불구하고 출마 여부 불투명
다음기사미얀마 모든 지폐에 아웅산장군 초상화 사용 발표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