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호텔관광부가 관광산업 업체 5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80%이상 업체가 운영하는데 심각한 상황이라고 한다.
중소 관광업체들은 수익이 90%가량 감소하였으며 60%가량은 인력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한다. 30% 가량은 폐업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 관광산업이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은 산업인 것은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도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응답업체는 미얀마 정부의 세금 면제, 무이자 대출과 같은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Air Thanlwin은 2020년5월30일 국내선을 재운항할 계획을 밝히며 미얀마 관광산업의 작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에야와디 주정부도 호텔 12개, 게스트하우스 12개에 대한 보건실태조사를 시행하고 빠떼인 타운십 6개 호텔에 대한 재영업을 허가하였다. 하지만 해안인근 숙박시설에 대해선 아직까지 휴업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