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미얀마 달러 환율이 12월 첫째주 달러당 1,515짯에서 1,525짯까지 상승하다가 셋째주 1,505짯까지 하락하고 지난 12월 23일 1,494짯, 12월 27일 1,487짯을 기록하였다.
전문가들은 첫째, 둘째주는 미-중 무역전쟁의 불확실성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으로 인해 달러 가치가 약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미얀마중앙은행 (CBM)은 지난 10월 31일에서 12월 6일사이 미얀마 환율 안정화를 위해 총39.3백만달러를 매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암달러와 밀수 거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실질적인 효과를 보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AMRO, 2020년 미얀마 환율 안정화 예상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AMRO)는 미얀마 환율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국제 시장의 달러 변동에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미얀마 정부가 환율 관리에 있어서 유연해지고 있으며 미얀마 국제준비금(International Reserve)이 다른 국가에 비해 낮은 편이라 지속적으로 보유를 해야 한다고 하였다.
2020년에는 미얀마 환율은 안정화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율 안정화를 통해 수입을 원활하게 하고 현재 무역적자 11.3억달러를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AMRO,아세안 10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과 한국, 중국 및 일본의 거시경제 및 금융안정 확보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금융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