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 2018년 1월 20일 중소 기업 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글로벌 중소 기업 네트워크 출범 선포식’이 개최되었다. ‘글로벌 중소기업 네트워크’란 아시아 지역 국가별 ‘중소 기업 연합회’ 설립 추진을 통해 현지 중소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중소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모임이다. 중기중앙회 박성택 회장은 “아세안 지역은 한국과의 경제적 연관성이 매우 높은 지역인 만큼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경제교류 협력의 접점 확대가 필요하다”며 “해외 중소기업 네트워크 확산을 통해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길을 열어주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대만, 홍콩, 몽골 등 총11개국에 네트워크가 출범하였다. 미얀마는 골든 마이다스 건설(GMC) 김국태 대표가 회장으로 위촉이 되었다. 미얀마는 중소 기업 진흥원에서 Korea Business Development Center 양곤 수출 인큐베이터를 2월중 개소식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 코트라 및 미얀마 한인 상공회의소(KOCHAM)과 협력하여 한국 중소 기업의 미얀마 진출 시 정확한 정보와 현지 업체들과의 교류를 협조할 예정이다. 김국태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미얀마 진출 업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